2009. 9. 14(12개월 4일) 입원 그리고 신종플루 검사 한달 전부터 열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민규! 평소에는 37도 정도를 보이던 것이 자고나면 38도 가까이 올라가서 해열제를 달고 살았는데 감기증세까지 보여 결국 입원을 결정했다. 가까운 병원에 입원하니 일단은 기관지염 때문에 열이 난다고는 하지만 몇주간 계속해서 열이 떨어지지 않으니 정밀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9.14
2009. 8. 25(11개월 15일) 민규 제주도 가다 - 마지막날 짧은 휴가의 마지막 날! 알차게 보내기 위해 또 아침부터 서둘러 섭지코지로 향했다.. 예전에 한 번 와본 곳이지만 다시와도 그 풍경은 역사나 아름답니다. 정상부근 조성되어 있는 잔디밭이 너무 여유롭게 펼쳐져 있다. 민규녀석도 기분좋다. 잔디밭에서 뒹굴고 싶은가 보나 내려놓자마자 싱긋~~!!! 풀..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9.14
2009. 8. 24(11개월 14일) 민규 제주도 가다 - 둘째날 산방산 아래 소담한 팬션에서 하루를 묵었다. 첫날의 피곤함을 달콤한 잠으로 해소하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 준비를 마친 후 새옷 갈아입고 모닝 촬영 한 컷 찰칵!!^^ 마라도로 향하는 여객선에서 멋진포즈로 촬영하려 했으나 바람이 다소 심하게 불어 포기하고 배안에서 찰칵!! 여전히 무더운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9.14
2009. 8. 23(11개월 13일) 민규 제주도 가다 - 첫날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시점에 과감하게 가족 나들이를 추진했다. 에어카텔을 이용한 2박3일간의 제주도 여행~! 여름내내 선선하다가 갑자기 무더위기 시작되어 다소 고생하였지만 무지 즐거운 여행에 많은 추억을 남겼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맛집을 찾아 엄마아빠가 무지 좋아하는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9.10
중구광장 8월호 - 제2편 즐기자 평생학습 중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소개 제2편 - 즐기자 평생학습 올 여름 유행어인 ‘북캉스’를 아시나요? 북캉스란 북(Book)과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말로 경기가 어려운 요즘 여행보다는 집에서 책을 읽으며 알뜰하게 휴가를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불경기라는 이유도 있지만 휴가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 평생학습 이야기 2009.09.09
2009. 8. 17(11개월 7일) 민규 추위에 떨다~~^^ 지난 토요일 오전 사촌 상준이와 함께 새로 생긴 대형할인매장에 놀러갔다. 만나면 늘 좋거나 나쁘거나, 사랑하거나 싸우거나 이런 두 녀석을 데리고 다니는 건 즐겁거나 힘들거나...ㅋ 두 녀석을 유모차 대신 카트에 태우니 마냥 즐겁다~~ㅋㅋ 매장안으로 들어서니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다...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8.18
2009. 8. 7(10개월 28일) 민규 입원하다 지난 4~5일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온 후 민규가 아픈 듯 하여 엄마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다. 열이 조금 높고 편도가 다소 부어 있어 해열제 먹이고 푹 쉬면 된 다고 했는데... 5일 저녁 퇴근해서 보니 피곤해 보이는 녀석이 조금 안스럽다. 저녁때 쯤 열이 조금 떨어졌다 했는데 자려는 순간 다시 열이 오르..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8.07
2009. 8. 4(10개월 25일) 민규는 휴가중~~ 8월 말 멋진(?) 휴가 를 계획하고 있어 가족들과 휴가 일정을 맞추지 못했다. 지난 일요일엔 처가네와 함께 본가에서 짧은 휴가를 보냈고 처제네는 여전히 휴가중이라 오늘 1박2일로 경주에 놀러간다. 물론 민규도 덤으로 따라간다. 장마의 끝자락이라 날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더운 것 보다야...^^ 사무..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8.04
2009. 7. 25 흐린 우포늪에서 우포늪 견학을 왔다 오늘도 나는 설명보다 사진에 빠져 있다. 구름낀 우포늪 전경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잠자리가 어지러이 날아 다닌다. 생이가래와 개구리밥이 어지러이 떠다닌다. 늪을 완전히 뒤덮어 버렸다. 물속 세상이 궁금해진다. 내가 모르면 다 잡초라 했다...ㅋㅋ 물가 식물과 늪이 제법 잘 .. 자연 이야기 2009.07.29
기청산식물원을 다녀와서 포항 청하면에 있는 기청산식물원을 다녀왔다.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는 다른 식물원과는 달리 매우 어지러이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옮겨놓은 듯 한 식물원은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자연교육장이었다. 실내에서 교육을 받고 야외로 나오니 꽃망울을 터뜨릴듯 말듯 마직막 꽃.. 자연 이야기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