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휴가의 마지막 날!
알차게 보내기 위해 또 아침부터 서둘러 섭지코지로 향했다..
예전에 한 번 와본 곳이지만 다시와도 그 풍경은 역사나 아름답니다.
정상부근 조성되어 있는 잔디밭이 너무 여유롭게 펼쳐져 있다.
민규녀석도 기분좋다.
잔디밭에서 뒹굴고 싶은가 보나 내려놓자마자 싱긋~~!!!
풀도 뜯어 먹고(?)~~ㅋ
사진앞에서 포즈도 취해주고...
헤헤~~
히히~~~
그래도 햇살은 너무 뜨겁다..
엄마는 그늘을 만들어주고 풀뜯어 먹는 것도 막고....
이래저래 달래면서 논다..
또 풀뜯는다..."안돼"
"왜 안되요?"
"아빠, 왜 안돼요?"
도망가는 민규! 햇빛있는 곳으로 못가게 잡는 엄마...
아예 머리를 눌러버리네..ㅋㅋ
벌러덩 누워버리는 민규녀석
나름 즐겁고 행복한가 보다..ㅋ
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승마..
민규야 엄마는 아직도 말타는게 무서운가보다 움직이지 말고 잘 붙어있어~~~
민규야! 이 말 튼실하지? 너두 튼실하게 잘 자라라...~~^^
마지막 코스 산굼부리에 도착했다..
제주도는 참 신기한게 많다...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구경하다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날이 더워 민규가 힘들어 한 것도 미안코 아쉽다...
민규가 걸어다닐 수 있늘 때 쯤에 올레투어 하기로 약속하고
2박3일 간의 제주 여행을 마무리 했다.
민규야 담에 또 놀러가자~~~^^
'민규민서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옥에서의 특별한 하루 (0) | 2009.10.19 |
---|---|
2009. 9. 14(12개월 4일) 입원 그리고 신종플루 검사 (0) | 2009.09.14 |
2009. 8. 24(11개월 14일) 민규 제주도 가다 - 둘째날 (0) | 2009.09.14 |
2009. 8. 23(11개월 13일) 민규 제주도 가다 - 첫날 (0) | 2009.09.10 |
2009. 8. 17(11개월 7일) 민규 추위에 떨다~~^^ (0) | 2009.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