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2(19개월) 일주일간의 입원 후 퇴원한 민규 기관지가 좋지않아 겨울내내 감기와 씨름하더니 지난주 일요일 결국 입원했다. 토요일 새벽부터 열이 39도를 넘어 병원에 다녀왔는데, 떨어지던 열이 다시 오르기 시작해 해열제, 물마사지 등 온갖 처방을 다하고 병원에서 주사까지 맞았지만 열이 안잡혀 입원을 결정하고 피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3.12
2009. 12. 21(15개월 11일) 민규네 일상~~ 11월 말 고열로 또 입원했다. 이번엔 후두염이라 한다. 일년에 몇 번을 입원하는지...허허 또 신종플루 검사를 했다. 또 다행인가 음성이다...내 참.. 이렇게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하려 하는데, 낮에 봐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두 분도 감기몸살이시다... 어쩔 수 없이 외할머니댁으로 요양(?)을 갔다.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12.21
2009. 11. 23(14개월 13일) 신종플루 백신 접종 예약 민규가 태어난지 14개월이 넘었다. 그간 4번의 입원과 수십번의 병원진료에 약을 달고 살았다는 표현이 딱 맞을 듯 집안에는 버리지 못한 약통들이 쌓여 있다. 특별히 큰 병이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신생아가 치뤄야 할 통과의례처럼 병의원을 들락거렸을 뿐..그 어떤 아이보다 튼실하게 자라고 있다...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11.23
2009. 11. 8(13개월 29일) 민규의 육아박람회 탐방기 신종플루 공포가 전세계를 뒤덮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망자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마음이야 다 똑같을 것이다. 가능한한 사람많은 곳은 가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그러나, 주말이 되면 산과 들로 산책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다. 그러던 중, 벡스코에서 육아박람회가 개최되어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11.10
2009. 11. 3 민규엄마 이야기 민규엄마 이야기를 쓸려고 사진을 찾는데, 최근에 찍은 독사진이 없다. 사진찍기를 무지 좋아하는 민규아빠... 민규가 태어나기전에는 민규엄마가 모델이 되어주어 대부분의 사진은 민규엄마 얼굴이었는데... 이젠 민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조금 미안타...ㅋㅋ 신종플루의 무서움에 걸리지 않..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11.03
2009. 10. 25(13개월 15일) 오랫만의 나들이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 일요일 낮, 따사로운 가을 햇살의 유혹에 조금은 조심스럽게 가까운 공원으로 향한다. 대천공원에 들어서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이 참 많이 나와 있다. 유모차에 올라탄 민규는 시원하게 불어 오는 바람이 시원한지 기분좋아 한다...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10.28
2009. 10. 19(13개월 9일) 민규! 요즘 이렇게 논다! 미열을 달고 산지도 어언 3개월! 신종플루 검사에 별의별 검사 다한지도 어언 1개월 아직도 목이 약간 부어 있어 미열이 떨어지지 않는다.. 엄마 아빠는 언제나 조심조심! 신경쓰여 놀러도 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민규는 하루하루가 즐거운가 보다. 요즘 민규는 엄마와 아빠를 확실히 구별한다. 배고..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10.19
2009. 9. 14(12개월 4일) 입원 그리고 신종플루 검사 한달 전부터 열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민규! 평소에는 37도 정도를 보이던 것이 자고나면 38도 가까이 올라가서 해열제를 달고 살았는데 감기증세까지 보여 결국 입원을 결정했다. 가까운 병원에 입원하니 일단은 기관지염 때문에 열이 난다고는 하지만 몇주간 계속해서 열이 떨어지지 않으니 정밀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