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 10. 19(13개월 9일) 민규! 요즘 이렇게 논다!

1급수평생교육사 2009. 10. 19. 12:56

 미열을 달고 산지도 어언 3개월!

신종플루 검사에 별의별 검사 다한지도 어언 1개월

아직도 목이 약간 부어 있어 미열이 떨어지지 않는다..

엄마 아빠는 언제나 조심조심! 신경쓰여 놀러도 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민규는 하루하루가 즐거운가 보다.

요즘 민규는 엄마와 아빠를 확실히 구별한다. 배고플 때 잠올때 등등은 "엄마~~~"

놀고 싶을 때, 심심할 때, 엄마가 안놀아줄 때 "아빠~~~"

 

아직도 걸을 마음이 없다. 가끔 무거운 엉덩이 살짝 들었다가 풀썩 주저않아 민망했는지 두리번 거릴 뿐...ㅋ

그래도 필살기가 몇 개 생겼다.

두 눈 감아 윙크~~ㅋ

슬금슬금 다가와 씨익 웃기~~ㅋ

 

요즘 울 민규는 이렇게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