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열을 달고 산지도 어언 3개월!
신종플루 검사에 별의별 검사 다한지도 어언 1개월
아직도 목이 약간 부어 있어 미열이 떨어지지 않는다..
엄마 아빠는 언제나 조심조심! 신경쓰여 놀러도 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민규는 하루하루가 즐거운가 보다.
요즘 민규는 엄마와 아빠를 확실히 구별한다. 배고플 때 잠올때 등등은 "엄마~~~"
놀고 싶을 때, 심심할 때, 엄마가 안놀아줄 때 "아빠~~~"
아직도 걸을 마음이 없다. 가끔 무거운 엉덩이 살짝 들었다가 풀썩 주저않아 민망했는지 두리번 거릴 뿐...ㅋ
그래도 필살기가 몇 개 생겼다.
두 눈 감아 윙크~~ㅋ
슬금슬금 다가와 씨익 웃기~~ㅋ
요즘 울 민규는 이렇게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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