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7(토) 키즈랜드 놀러간 민규!! 오랫만에 민규랑 둘이서 놀러나왔다. 키즈랜드에 가서 실컷 놀려고 맘먹고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쯤!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입구에서부터 들뜬 민규녀석! 입장하자마자 다양한 에어바운스를 보며 민규는 신나했지만 누굴 닮았는지 겁이 많은 민규는 선뜻 어느 한 곳..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2.01.09
민규와 민서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아슬아슬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지난해 11월 10일 예정보다 2주 빠르게 민서가 태어났다. 엄마 배 속에 있을때 부터 동생이 보고 싶다던 민규는 세상 밖에 나온 민서가 신기한가보다. 귀엽다며 얼굴을 비비고 손으로 콕콕 찔러보는 민규! 그러나 민서는 위협을 느낀다. 말려도 소용없다.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도 휘..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2.01.05
2011. 9월(36개월) 민규! 어린이집 가다~^^ 최근 몇 달 간 우리가족의 최대 화두는 민규 어린이집 보내는 문제였다. 다들 일찍 보낸다 하는데 벌써 4살이 된 민규는 여전히 할머니 집에서 논다. 주변에서도 걱정의 목소리가 조금씩 들려온다. 그래도 꿋꿋하게 3년 만기를 채웠다. 이제 둘째도 나올 때가 다되어가고 더이상 늦추기 어려워 큰 맘먹..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1.09.07
2010. 10. 10(24개월) 민규의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 나들이 대구 동구에서 개최한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로 인해 민규랑 5일간 떨어져 있어야 했는데, 집이랑 그리 멀지 않아 민규엄마와 함께 축제장에 놀러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되었다는...^^ 함께 온 이모(?)와 함께 자기를 찍은 사진을 모니터링(?)하는 민규녀석! 사뭇 진지한 표정이...ㅋㅋ 박제된 오..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11.10
2010. 7. 17(23개월) 즐거운 외도 가족여행 토요일마다 일하러 가던 민규엄마가 오랫만에 쉬는 날이다. 가까운 곳으로 가족여행 계획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그리고 사촌 상준이와 이모도 합류 하며 거제도를 향해, 외도를 향해 출발했다. 도장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해금강을 한바퀴 도는 유람선 안에서 즐거운 맘으로 한 컷 찰칵~!!! 민..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7.27
2010. 7. 3 ~ 5(22개월) 민규의 제주도 가족 여행!!! 민규의 두번 째 제주도 여행!!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민규 다섯명이서 2박3일로 제주도 다녀왔다. 비 걱정하였으나, 다행이 흐리기만 했던 3일간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마라도에 들어가기전에 들렀던 해변에서 굵은 모래밭을 아랑곳하지 않고 뒤뚱뒤뚱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7.22
2010. 7. 3~4(22개월) 섬아이 민규~~!!!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여름의 시작과 함께 가족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다 할아버지가 사주신 감옷을 입은 민규!!! 노오란 고무신까지..ㅋㅋ 완전 제주도 섬아이다...ㅎㅎ 포즈 또한 어디서 보고 배웠는지..헐헐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7.15
2010. 6. 24(22개월) 민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4년마다 마법에 걸리듯 우리는 대~한민국!을 외친다. 사상최초로 원정 16강을 결정짓던 그날!! 모두가 잠든 새벽 홀로 대~한민국!을 외쳤다. 집밖에는 잠을 잊은 사람들이 소리높여 대~한민국!을 외친다. 민규가 아직 어려 함께 응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두건을 씌워도 자꾸 벗으려고만 한다.ㅋ 민규야..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6.24
2010. 6. 6(21개월) 육아박람회! 민규의 세상이다~~ 벡스코에서 열리는 육아박람회에 놀러갔다. 이제 제법 뛰어다니는 민규를 수많은 인파속에서 챙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민규를 유혹하는 장난감 투성이다. 우려가 현실이 된다. 1. 필이 꽂힌 장난감 앞에 죽치고 앉아 있기...가지고 일으키면 그냥 벌러덩 드러눕는다...미친다. 2. 맘에 드는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6.09
2010. 6. 5(21개월) 민규! 예술을 느끼다! 민규와 오랫만에 외출을 했다. 부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들을 장난감(?)삼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민규가 커서 어떤 사람이 되느냐보다는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더 관심이 많다.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어릴때부터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싶다. 자주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