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0일 예정보다 2주 빠르게 민서가 태어났다.
엄마 배 속에 있을때 부터 동생이 보고 싶다던 민규는 세상 밖에 나온 민서가 신기한가보다.
귀엽다며 얼굴을 비비고 손으로 콕콕 찔러보는 민규! 그러나 민서는 위협을 느낀다.
말려도 소용없다.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도 휘릭~ 달려가서 민서에게 애정공세를 펼친다.
그러면 민서는 울음으로 화답한다.
나날이 전쟁이다.
잠 잘때 되면 전세는 역전된다.
일찍 잠든 민규는 밤과 새벽에 맘마 달라고 울어대는 민서 때문에 잠깨기를 수차례...
그러나 이내 적응이 되었는지, 이제는 코골고 이갈며 잘 잔다..
'민서를 데려 간다'는 장난에 눈물 흘리며 뜯어 말리는 민규!
'민서가 귀엽다'며 연신 뽀뽀를 해대는 민규!
탈 없이 건강히 잘 자리고 있는 민서!
우리 가족의 새로운 행복을 가져다 준 민서!
민서 낳느라 고생한 민규민서 엄마!
민규와 민서 돌보느라 더 고생하고 있는 민규민서 엄마!
2012년은 행복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노력할께~ 모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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