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7(17개월) 2천번을 넘어진 민규 어느순간부터 조바심이 초조감으로 바뀌었다. 첫돌이 되면서부터 걷기 시작한 사촌 상준이에 비해 15개월이 다되어가는데도 걸을 생각이 없는 민규! 신체발달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다소 늦다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도 하고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였지만, 그저 기..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1.27
2010. 1. 11(17개월) 침대에서 사라진 민규~! 새벽에 눈을 떴다 옆에서 자고 있던 민규가 없어졌다. 놀라 벌떡 일어나 침대밑을 쳐다보니, 이녀석 천하태평으로 코까지 골며 자고 있다.. 얼른 내려가 혹시나 다친 곳 없나 살펴보니 아무이상 없다. 휴우~~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놀란가슴 쓸어내리며 민규옆에서 다시 잠을 청했다.. 지난달 외할..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1.11
2010. 1. 1(16개월) 새해 첫날 첫나들이 - 부산아쿠아리움 탐방 2 움직이는 못든 것, 모든 소리에 관심이 많은 울 민규... 아쿠아리움에서 신났습니다.... 히히~~ 넘 기분조아... 또 어떤 녀석들이 있는지 둘러 볼까나....ㅋ 어? 저기 뭔가 있다.......뭐지? 가보자~~ 잇차!! 문아 열려라~~ 언능! 어? 왜 안열리지? 저기 뭐가 있는지 디따 궁금한데...잉잉 헉~! 저건 또 뭐지? 무시..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1.05
2010. 1. 1(16개월) 새해 첫날 첫나들이 - 부산아쿠아리움 탐방 1 2010년 새해 첫날 민규네 가족은 부산아쿠아리움에 갔다. 물고기에 관심많은 민규! 역시나 호기심 천국이다... 엄마~!! 예네들 무지 이쁘다 ㅎㅎㅎㅎ 귀여운 물고기들이 너무 많아~~!! 엄마! 예는 뭐야? 왜이리 못생겼어? 엄마? 예는 왜 길다랗게 생겼어???? 헉!!!! 아빠 쟤네들 날 째려봐~ 어떻해...어떻해....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1.05
2009. 10. 19(13개월 9일) 민규! 요즘 이렇게 논다! 미열을 달고 산지도 어언 3개월! 신종플루 검사에 별의별 검사 다한지도 어언 1개월 아직도 목이 약간 부어 있어 미열이 떨어지지 않는다.. 엄마 아빠는 언제나 조심조심! 신경쓰여 놀러도 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민규는 하루하루가 즐거운가 보다. 요즘 민규는 엄마와 아빠를 확실히 구별한다. 배고..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10.19
2009. 9. 14(12개월 4일) 입원 그리고 신종플루 검사 한달 전부터 열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민규! 평소에는 37도 정도를 보이던 것이 자고나면 38도 가까이 올라가서 해열제를 달고 살았는데 감기증세까지 보여 결국 입원을 결정했다. 가까운 병원에 입원하니 일단은 기관지염 때문에 열이 난다고는 하지만 몇주간 계속해서 열이 떨어지지 않으니 정밀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9.14
2009. 8. 25(11개월 15일) 민규 제주도 가다 - 마지막날 짧은 휴가의 마지막 날! 알차게 보내기 위해 또 아침부터 서둘러 섭지코지로 향했다.. 예전에 한 번 와본 곳이지만 다시와도 그 풍경은 역사나 아름답니다. 정상부근 조성되어 있는 잔디밭이 너무 여유롭게 펼쳐져 있다. 민규녀석도 기분좋다. 잔디밭에서 뒹굴고 싶은가 보나 내려놓자마자 싱긋~~!!! 풀..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9.14
2009. 8. 24(11개월 14일) 민규 제주도 가다 - 둘째날 산방산 아래 소담한 팬션에서 하루를 묵었다. 첫날의 피곤함을 달콤한 잠으로 해소하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 준비를 마친 후 새옷 갈아입고 모닝 촬영 한 컷 찰칵!!^^ 마라도로 향하는 여객선에서 멋진포즈로 촬영하려 했으나 바람이 다소 심하게 불어 포기하고 배안에서 찰칵!! 여전히 무더운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9.14
2009. 8. 23(11개월 13일) 민규 제주도 가다 - 첫날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시점에 과감하게 가족 나들이를 추진했다. 에어카텔을 이용한 2박3일간의 제주도 여행~! 여름내내 선선하다가 갑자기 무더위기 시작되어 다소 고생하였지만 무지 즐거운 여행에 많은 추억을 남겼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맛집을 찾아 엄마아빠가 무지 좋아하는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9.10
2009. 8. 17(11개월 7일) 민규 추위에 떨다~~^^ 지난 토요일 오전 사촌 상준이와 함께 새로 생긴 대형할인매장에 놀러갔다. 만나면 늘 좋거나 나쁘거나, 사랑하거나 싸우거나 이런 두 녀석을 데리고 다니는 건 즐겁거나 힘들거나...ㅋ 두 녀석을 유모차 대신 카트에 태우니 마냥 즐겁다~~ㅋㅋ 매장안으로 들어서니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다...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