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 1. 1(16개월) 새해 첫날 첫나들이 - 부산아쿠아리움 탐방 2

1급수평생교육사 2010. 1. 5. 11:56

 움직이는 못든 것, 모든 소리에 관심이 많은 울 민규...

아쿠아리움에서 신났습니다....

 

히히~~ 넘 기분조아... 또 어떤 녀석들이 있는지 둘러 볼까나....ㅋ

 

어? 저기 뭔가 있다.......뭐지? 가보자~~

 

잇차!! 문아 열려라~~ 언능!

 

어? 왜 안열리지? 저기 뭐가 있는지 디따 궁금한데...잉잉

 

헉~! 저건 또 뭐지? 무시무시 한놈이 지나간 것 같은데....

 

이크~! 이쪽으로 온다..언능 도망가자~~~

 

어라? 바닥에 있는 얘는 뭥미?

 

헐헐..토실토실하게 생겼다....

 

아빠 저녀석 내 배랑 똑같이 생겼다...내랑 넘 닮았넹~~ 왠지 정이간다...ㅎㅎㅎㅎㅎ

 

아빠~~ 쩌~~기 저건 뭐얌?

 

아~ 그건 상어란다...무시무시한 상어~~~

 

그래?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함 가보자....

 

헉~1 조....금.... 무. 섭. 다.

 

엄마...나 꼭 잡아줘..쟤네들 쬐금 무서운 녀석들이야..쩝...

 

아빠~~ 엄마가 잡고 있으니 이젠 안무서워....히히

 

아~~ 상어도 이젠 지겹게 봤다...뭐 또 없을까....아빠~~~ 나 딴데 델구 가줘..언능..

 

히히~ 역시 아빠가 안아주니 조아~~~

 

근데...아빠 왜그래? 뭐가 그리조아? 내참~~ 민규가 그리조아?ㅋㅋㅋ

 

당근 좋지...민규야~~ 너도 아들 생겨봐~ㅋㅋ

울 귀여운 민규~~! 올해도 튼튼하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자....사랑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