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4(22개월) 민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4년마다 마법에 걸리듯 우리는 대~한민국!을 외친다. 사상최초로 원정 16강을 결정짓던 그날!! 모두가 잠든 새벽 홀로 대~한민국!을 외쳤다. 집밖에는 잠을 잊은 사람들이 소리높여 대~한민국!을 외친다. 민규가 아직 어려 함께 응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두건을 씌워도 자꾸 벗으려고만 한다.ㅋ 민규야..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6.24
2010. 6. 6(21개월) 육아박람회! 민규의 세상이다~~ 벡스코에서 열리는 육아박람회에 놀러갔다. 이제 제법 뛰어다니는 민규를 수많은 인파속에서 챙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민규를 유혹하는 장난감 투성이다. 우려가 현실이 된다. 1. 필이 꽂힌 장난감 앞에 죽치고 앉아 있기...가지고 일으키면 그냥 벌러덩 드러눕는다...미친다. 2. 맘에 드는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6.09
2010. 6. 5(21개월) 민규! 예술을 느끼다! 민규와 오랫만에 외출을 했다. 부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들을 장난감(?)삼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민규가 커서 어떤 사람이 되느냐보다는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더 관심이 많다.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어릴때부터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싶다. 자주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6.09
2010. 5. 5(20개월) 어린이날 나들이-민규의 다양한 표정을 즐기다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여 마트에서 쇼핑하고 나루공원 꽃나들이를 시작하였다. 나루공원길에 펼쳐진 예쁜 꽃들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행사는 어린이날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동물에 관심이 많은 민규!!! 배추흰나비 애벌레에 관심을 보인다. 그러더니 옆에 있는 팬더마우스에 완전히 빠..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5.06
2010. 4. 25(20개월) 농군이 되고자 하는 민규~~ 그러나, 직장다니는 엄마아빠 때문에 인근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민규! 새하얀 아이가 어느덧 거무틱틱한 촌놈(?)이 다 되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도와 농삿일을 같이(?)하며 농군이 되고자하는 민규의 일상을 들여다 본다... 할아버지, 뭐 하셈? 그거 나도 하면 안되남요? "안..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5.03
2010. 4. 10(19개월 끝자락) 한마음회관 꽃전시 구경 늦은 꽃샘추위 속에서도 사월의 봄기운이 조금씩 솟아나는 둘째주 주말!! 오랫만에 가족나들이에 나섰다. 우리 가족이 찾아간 곳은 봄꽃전시회가 열리는 울산의 한마음회관!!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화사하게 피어난 봄꽃의 정취에 빠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살짝 몽우리를 터뜨린 튜울립의 샛노..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4.20
2010. 4. 3(19개월) 대저 토마토 축제 구경간 민규 4월이 되어도 날이 풀리지 않는 쌀쌀함 속에서도 조금의 화창함이 나들이를 재촉하여... 대저 토마토 축제가 열리는 강서체육공원으로 놀러갔습니다. 토마토에는 관심없는 민규! 풍선 하나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 왔네요...^^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4.13
2010. 2. 28(18개월) 김해 한옥체험관에 간 민규 날이 다소 풀린 2월 마지막!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엄마, 아빠랑 김해 한옥체험관에 놀러간 민규!! 신기한 놀이기구들을 가지고 놀며 기분 좋은 한때를 보냈답니다. <민규의 제기차기> 이럴 어쩌나 다리가 올라가지 않는 민규! 물끄러미 구경하다 손으로 잡고 집어 던진다..그래도 즐겁다...ㅋㅋ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4.09
2009년 민규엄마의 성장앨범 6 (2009. 5. 8 - 8개월) 어버이날이다... 어린이날엔 외할어버지, 외할머니랑 외식하고, 오늘 어버이날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랑 놀러갔다. 경주 날좋은 봄날이라 밀레니엄파크를 산책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민규야 오늘은 구경할 것도 많고 해서 좋았지?^^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2.18
2009년 민규엄마의 성장앨범 5 (2009. 5. 5 - 8개월)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민규가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른들이 즐거이 외식을 즐겼다..ㅋㅋ 식당에 도착하기전부터 잠든 민규는 먹지도 못하는 음식들에는 별관심없다.. 빈그릇에 미끄덩거리는 미역 하나만 있어도 즐거운 민규... 민규야 다음 어린이날엔 널 위한 행사를 준비하..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