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1(17개월) 침대에서 사라진 민규~! 새벽에 눈을 떴다 옆에서 자고 있던 민규가 없어졌다. 놀라 벌떡 일어나 침대밑을 쳐다보니, 이녀석 천하태평으로 코까지 골며 자고 있다.. 얼른 내려가 혹시나 다친 곳 없나 살펴보니 아무이상 없다. 휴우~~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놀란가슴 쓸어내리며 민규옆에서 다시 잠을 청했다.. 지난달 외할.. 민규민서네 이야기 201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