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3(14개월 13일) 신종플루 백신 접종 예약 민규가 태어난지 14개월이 넘었다. 그간 4번의 입원과 수십번의 병원진료에 약을 달고 살았다는 표현이 딱 맞을 듯 집안에는 버리지 못한 약통들이 쌓여 있다. 특별히 큰 병이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신생아가 치뤄야 할 통과의례처럼 병의원을 들락거렸을 뿐..그 어떤 아이보다 튼실하게 자라고 있다...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