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8(9개월 7일) 느림의 미학??!! 민규가 9개월 다되어갈 무렵 심각한 목소리의 아내 전화를 받았다. 민규가 발육이 늦어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는 말에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 또래 애들보다 덩치도 무지 큰 민규가 발육이 느리다고? 그러고 보니, 아직 제대로 기지도 못하고 이도 안났다. 주변의 또래 아이들은 벌써 기고 일어서려 ..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