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5(13개월 15일) 오랫만의 나들이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 일요일 낮, 따사로운 가을 햇살의 유혹에 조금은 조심스럽게 가까운 공원으로 향한다. 대천공원에 들어서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이 참 많이 나와 있다. 유모차에 올라탄 민규는 시원하게 불어 오는 바람이 시원한지 기분좋아 한다... 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