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민서네 이야기

2009. 5. 2~3(7개월 22~23일) 민규! 여행을 떠나다~

1급수평생교육사 2009. 5. 7. 10:17

 화창한 오월의 봄날 처제네와 가까운 곳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이라 바삐 서둘러 나왔더니 생각보다 차가 안막혀 기분좋게 여행일정을 보냈습니다.

 

휴게소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도착한 곳은 평사리 최참판댁!!

 

시원한 바람과 풀내음이 가득한 한적한 시골마을~

민규 기분도 무지 상쾌하답니다..^^

 

여행은 사진을 남기고~~~

처제네 식구들도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네요....

 

쌍둥이 두 자매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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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상준이는 왜 뿌루퉁한가요?ㅋㅋ

차안에서 자다가 일어난 직후라 영~~~

 

이렇게 두 가족의 봄 여행은 시작되었답니다...^^

 

여전히 뿌루퉁한 상준이

그러나 엄마 아빠는 무지 즐거운가 봐요...ㅋㅋ

 

민규의 거만한 포즈~~

이녀석의 표정과 포즈는 작살~~ㅋㅋㅋ

 

이런 사랑스러운 표정 함 지어주면 엄마 아빠 꺽~~ 넘어가요~~^^

 

민규야~~어디로 갈까? 지도 함 펴봐요~~^^

 

상준아 오늘은 아빠랑 친해지길 바래 함 해보자~~

제발 부자간의 정이 돈독해지는 여행이 되길~~ㅋㅋ

 

어라 할아버지는 누구세요?

고놈 참~ 귀엽게 생겼다..ㅋㅋ

 

엄마~~ 배고파 밥줘~~

녀석아 쫌전에 먹었잖아~ 아빠 사진찍는다 얼릉 저쪽 봐바바바바~~~

 

나도 찍어줘요~~형부!

 

벌써 남해로 왔네요...

다랭이 마을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찰칵~

 

상준아 춥다~~

그래도 사진은 계속 찍는다....찰칵~~

 

아빠~ 이모부~ 저희도 이미지 관리쩜 하게 해주세요..

일어나자 마자 찰칵! 이라니...흠흠!!

 

보리암 가는길 무지 막혀도 우리는 즐겁다~~^^

차안이 너무 답답해 창문 열어주니 기분 날아갑니다..~~

 아빠들은 무지 고생이랍니다.

애기 안고 등산하다보니 다리도 아프고..ㅋㅋ

 

그래도 무지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

민규야 날 잡아 또 떠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