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4. 고성 공룡엑스포를 다녀오다

공룡을 무지 좋아하는 민규에게 작년부터 약속한 고성 공룡엑스포에 드디어 입성!!

다양한 거대한 공룡 모형들 앞에서 넋을 놓고 있는 민규와 상준이!!

입장료는 다소 비쌌지만 아이들에게는 매우 좋은 놀이터이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공룡엑스포 전시장을 이리저리 다니면서

화창한 봄날을 맘껏 즐겼다.

아이들이 처음 안경을 쓰고 3D, 4D, 5D 영화를 보면서 신기해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공룡엑스포에서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쉬엄쉬엄 즐기다 공룡열차를 타고 행사장을 두루 구경한 후

다소 피곤했지만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해질무렵 집으로 발길을 향했다.

야간 조명이 들어 온 모습을 살짝 보면서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이번에 미처 즐기지 못한 것들을 모두 즐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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