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좋은 일요일 오후! 나른함을 없애기위해 다같이 금정산 허브농장으로 향했다.
할아버지를 무척 좋아하는 민규는 당연 할아버지 품에~~
민규가 좋아하는 순서 아빠>친할머니/외할아버지>외할머니>엄마>친할아버지(엄마 분발하세요..ㅋ)
어딜가든 외할아버지한테 딱 붙어있는다..아빠는 사진찍어야 하니깐..ㅋ
봄바람에 살랑거리니 무척 좋아하는 민규~~
약간의 감기기운도 있지만 밖에 나가는거 무지 좋아한다.할아버지도 기분좋고~~
드디어 외할아버지 무등까지 탔네..기분 쥑~인다~크흐흐!!
어이~ 여보게 사촌! 나어때?(상준이 놀리는 민규~)
기분 좋다고 할아버지 머리잡아 댕기고 말타기 하고...ㅋ
결국 할머니 무등탄 상준이~ 이녀석들 할머니 할아버지 힘드시잖아...
할머니 할아버지도 쫌 쉬자 녀석들아~~~
여보시게 사촌~ 이제 뭘 하고 놀까~
앗! 저기~ 엄마 뭐하세요?
결국 엄마 품으로 돌아 온 녀석들(엄마가 쌍둥이라서 그런지 두녀석 무척 많이 닮았죠ㅋ)
그러나, 역시 할아버지 무등이 젤루 좋아요~
다시 할아버지 무등타서 폴짝 거리고 머리 잡아댕기고 심지어 머리카락 입으로 물기까지 하는 민규
그래도 손자녀석의 재롱에 힘드신 줄 모르고 함게 놀아주신 할아버지~
장모님, 장인어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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