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지금 뭐 하시는거예요? --;;
이렇게 날 추운데 사진찍고 싶으신가요? 흠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걸요~ 흠흠!!
다시 생각 해보심이~~ 흠흠!!
이렇게 날 추운데...웃으라면 제가 웃어지나요~~ 흠흠
에이! 추운날 뭔 고생이람~~ 흠흠!!
아~ 따뜻한 아랫묵에 누워 뒤집기 놀이나 하고 싶다~~ 흠흠!!
아빤 왜 자꾸 웃으라 하는거야~~ 사진기 보기도 싫어~ 흠흠!!
아예 눈을 감아 버리자 그러면 포기하실려나~~ 흠흠!!
끈질긴 우리 아빠~~
자요~~ 이렇게 보면 되나요?~~ 흠흠!!
웃는 모습이 그렇게 보고 싶으시나요?~~흠흠!!
제가 졌어요! 이렇게 웃으면 되나요? 에효~ 흠흠!!
이젠 됐죠? 날 추워요 얼릉 들어가요~~ 흠흠!!
아~ 정말 포기하실 줄 모르시네~~ 흠흠!!
정말~ 계속 사진찍겠다 하시면 저도 가만 않있어요~~ 흠흠!!
아예 입을 앙~ 다물어 버릴테니 얼릉 포기하세요~~ 흠흠!!
에효~~ 사진 찍기 넘 힘들어요~
개나리가 활짝 핀 풍경이 넘 좋아 사진찍으러 나왔는데
날이 다소 추워서 그런지 녀석이 영~ 인상을 안피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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